베어트리파크, 설 연휴 맞아 화분 나눔·비단잉어 먹이 주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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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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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화분[사진=베어트리파크 ]

베어트리파크(세종)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화분 나눔’과  ‘비단잉어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화분 나눔 이벤트’는 설 연휴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입장 순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연말에 심어 현재 새싹이 올라온 튤립화분으로, 봄이 되면 예쁜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단잉어 먹이 주기’는 체험과 선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행사로, 실내 양어장에서 진행한다. 

종이컵에 담긴 사료로 비단잉어 먹이 주기 체험을 완료하고, 컵 바닥에 적힌 상품을 확인하면 된다. 테디베어 인형, 비단잉어 입체블럭, 무료입장권, 먹이 교환권 등이 상품으로 준비된다. 
 

비단잉어 먹이 [사진=베어트리파크 ]

이벤트를 즐긴 후에는 베어트리파크를 천천히 관람하자. 

곰 동산은 비단잉어 양어장과 함께 베어트리파크의 인기 명소다. 베어트리파크의 곰은 규칙적인 먹이활동으로 겨울에도 활발히 활동한다.

실내 온실 관람도 빼놓을 수 없다. 실내 분재원은 야외에서 전시하던 분재를 겨울 동안 전시하는 곳이다. 주목, 소나무 등은 물론 붉은 꽃봉오리가 올라온 매화 분재를 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섬세한 가지의 수형(樹形)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대형 선인장과 암석, 나무화석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만경비원은 온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조성한 수석 전시관과 함께 중간중간 쉼터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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