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자격 일원화된 통합공공임대주택 1181가구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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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2-0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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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지식정보타운 605가구 및 남양주별내 576가구 입주자 모집

남양주별내 A1-1BL 조감도[사진=LH]


LH는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가구, 남양주별내 A1-1BL 576가구로 총 1181가구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 가능하며, 유형별로 달라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 등도 단순해졌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27일 실시됐으며, 28일에는 남양주별내 A1-1BL 576가구가 공급된다.

모집 일정은 △신청·접수(2월 15~18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 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 4~11일) △당첨자 발표(6월 30일) △계약체결(7월 12~14일)이며, 입주는 2023년 10월(남양주) 및 2024년 1월(과천)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원칙적으로 LH청약센터 또는 모바일앱 'LH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하승호 LH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영구·행복주택을 이어 국민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양장항·부천역곡 등 중형 주택형(전용 60~85㎡) 선도단지 6곳이 지난해에 최초 사업 승인된 만큼 더욱 많은 분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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