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종합 0.04%↑ 선전성분 0.37%↑ 창업판 0.72%↑

[사진=로이터]

24일 중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포인트(0.04%) 상승한 3524.11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2.25포인트(0.37%) 올린 1만4081.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1.75포인트(0.72%) 뛴 3056.43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4포인트(1.34%) 올린 1307.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3580억 위안, 5061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유리(2.56%), 호텔 관광(1.84%), 비철금속(1.41%), 발전설비(1.15%), 부동산(1.12%), 화공(0.97%), 가구(0.44%), 석유(0.37%), 전자 IT(0.36%), 철강(0.26%), 시멘트(0.11%), 자동차(0.0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미디어·엔터테인먼트(-2.00%), 바이오 제약(-1.54%), 주류(-1.04%), 식품(-1.02%), 제지(-0.84%), 교통 운수(-0.65%), 전력(-0.57%), 비행기(-0.34%), 개발구(-0.24%), 가전(-0.0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14일물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를 통해 1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이 1000억 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은 500억 위안이다. 이날 14일 역레포 금리를 기존 2.35%에서 2.25%로 0.1%포인트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춘제를 앞두고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춘제 연휴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아울러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인 것도 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이며,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8명이다. 최근 6일간 중국의 본토 신규 확진자 수는 55→43→23→23→19→18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봉쇄 조치 등 강력한 방역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지난 2018년 5월 14일(6.3345위안)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81위안 내린 6.341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3% 상승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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