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명절'…경기도, 철도건설 현장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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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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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내선, 도봉산~옥정 등 7곳…안전관리 실태·임금 체불 점검'

경기도청[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18~21일 도내 철도 건설 현장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 1·2·3공구 등 도내 철도 건설 현장 7곳이다.

안전·품질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 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특히 하도급·장비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체불 등을 점검한다.

임금 체불 등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지급하도록 시정하고, 이후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또 교통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강설·결빙·화재 등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설물을 점검한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광주 아파트 건설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도민과 철도건설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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