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통화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했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정 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통화했다며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블링컨 장관은 한국과 미국 간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블링컨 장관은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지속적인 한·미·일 3자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 같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국무부는 강조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종식을 위한 대응 방안을 비롯해 미얀마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후 2시 41분과 2시 52분경 북한 평안북도 의주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 무력시위로, 북한은 지난 5일과 11일에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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