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소식]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 등급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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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2-01-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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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 유형 분석, 사전 대응·조치 민원 사전 예보제 호평'

  • '다산생태공원에 배다리를 걸으며 작품 설치…포톤존 명소 부상'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국 306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제도개선 계획 수립 적합성, 기관장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등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발생이 예상되는 민원 유형을 분석해 사전에 대응하고 조치하는 '민원 사전 예보제'는 호평을 얻었다.

남양주시 다산생태공원에 설치된 '배다리를 건너며' 작품[사진=남양주시]

또 남양주시는 방인균 작가의 '배다리를 건너며' 작품을 다산생태공원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정약용의 향기로 그린 풍경' 일환으로 제작됐다.

다산생태공원에 조성된 배다리는 배를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놓고 그 위에 판재를 건너질러 만든 부교다.

조선 시대 정조가 정약용에게 설계 지시를 내렸으며, 과학적이고 경제적으로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시는 팔당호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은 명소로 판단해 다산생태공원에 이 작품을 설치했다.

특히 정약용 선생 생가와 인접해있어 선생이 고안한 배다리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판단했다.

현재 이곳에는 배다리를 건너는 장면을 연출한 사진이 각종 SNS를 통해 퍼지면서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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