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코소보, 전력난에 암호화폐 채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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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정명섭 기자
입력 2022-01-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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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코소보, 전력난에 암호화폐 채굴 금지

남유럽 발칸반도의 코소보가 암호화폐 채굴 금지 조처를 내렸다. 국제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으로 전력난을 겪는 가운데 전력 소모가 많은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한 것이다.

6일(이하 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코소보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하고, 정보당국이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의 전력 공급원을 찾아낸 뒤 차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탄 리즈바놀리 경제장관은 지난 4일 에너지 위기 속에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소보에서는 낮은 전기비를 노린 암호화폐 채굴이 유행처럼 번졌다. 최근까지도 코소보는 유럽에서 전기비가 가장 싼 나라 가운데 하나였고, 이 때문에 청년들이 앞다퉈 암호화폐 채굴에 나섰다.

◆ 비트코인·이더리움 전날 대비 하락 출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전날 대비 하락하고 있다.

7일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1.99% 하락한 4만3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4.76% 하락한 343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1.66% 하락, 솔라나는 3.26% 하락, 에이다는 2.81% 상승했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2% 하락한 531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3.72% 하락한 4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2.04% 하락, 에이다는 4.93% 상승, 리플은 0.42% 상승했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동원된 연산력의 총합을 의미하는 지표로서, 지속해서 상승할 경우 채굴 난이도가 증가하게 되어 공급량이 줄어드는 탓에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반면 하락 추세가 계속될 때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 이재명 후보 측, 오늘 컴투스 방문... 블록체인 게임 논의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기구 인사들이 7일 오전 컴투스 본사를 방문한다.

이재명 후보 직속 기구인 미래경제위원회 이광재 위원장과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은 이날 컴투스 내 모션캡처룸, 유튜브 스튜디오 등을 둘러본다. 회사 관계자들과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을 포함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광재 의원은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받는 NFT 기반 게임은 유통이 막혀있는 상황"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막는 제도를 과감히 바꿔 산업을 육성하고 건강한 NFT 기반 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위메이드, 스위스 디지털자산 은행 '시그넘'에 투자... "블록체인 사업협력“

위메이드가 글로벌 2대 디지털자산 은행인 스위스 시그넘은행의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중국 텐센트, 크립토 벤처캐피털 애니모카 브랜드, 리드 투자자인 홍콩의 순훙카이, 캐나다 소재 자산운용사 메타 인베스트먼트 등이 함께 투자에 참가했다. 시그넘은 8억 달러(약 960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폭발적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NFT, 디파이 등 블록체인 사업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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