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1동은 인구 5만에 달하는 거대동으로 경산시에서 사회복지 수요가 제일 많은 곳으로 분류돼 지역사회에서는 적임자가 적소에 발령을 받았다는 평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정원엽 신임 서부1동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4일부터 6일까지 삼 일간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순회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취임 및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경로당 이용수칙 홍보와 마을 숙원사업 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에 나섰다고 5일 경산시가 밝혔다.
경로당 회원들은 정원엽 서부1동장에게 바쁜 일정 와중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보여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서부1동의 발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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