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동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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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1-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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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는 동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

심규언 동해시장 신년사[사진=동해시]

강원 동해시 심규언 시장이 신년사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는 동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내세웠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혜와 용맹의 상징인 흑호의 해인 임인년 새해에도 동해시 700여 공직자는 시민과 함께 추진해갈 시정목표를 기준 삼아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그리고 안전과 균형을 이루는 정책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확실히 체감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시민 앞에 당당할 수 있는 2022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바람 없는 천지에 꽃이 피지 않는다"는 ‘무풍천지무화개’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겨울의 혹독한 추위 없이 거저 오는 봄은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는 여기에 좌절하지 않고 합심하여 극복하며 지난 한 해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해 왔다”고 회상 했다.
 
이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폐광산을 창조적으로 복구한 ‘무릉별유천지’ 화마의 아픔을 극복해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건 등 민선 7기에 야심 차게 추진해 왔던 5대 권역별 관광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되고 있으며, 교육, 문화, 복지, 생활경제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시정의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심 시장은 2022년 시정목표를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동해 실현으로 정했다“며, ”지혜와 용맹의 상징인 흑호의 해인 임인년 새해에도 동해시 700여 공직자는 시민과 함께 추진해갈 시정 목표를 기준 삼아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그리고 안전과 균형을 이루는 정책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확실히 체감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시민 앞에 당당할 수 있는 2022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겪어온 코로나19 팬데믹의 시련은 새아침을 연 2022년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가 어떤 계획을 세워 추진해 가느냐에 따라 내일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는 온 시민의 협조와 동참 속에 코로나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해왔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착실히 대비해왔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해 완성해 온 성과와 2022년에 추진해갈 새로운 사업들이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는 동해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며, 2022년 새해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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