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16세 첫 사망···당국 "인과성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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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2-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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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은 16세 청소년이 사망했다는 신고 사례가 접수됐다. 정부는 인과성을 검토중이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접종한 16세 1명이 사망한 사례가 당국에 신고됐다.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관련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까지 10대 중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고 신고한 사례는 총 4명이다. 18세가 2명, 16세와 19세가 각 1명이다.

앞서 지난 8월27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접종 이후 75일이 지난 10월27일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 다만 해당 사례는 백혈병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돼 백신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지난 11월17일에도 백신을 접종한 후 약 24일 지난 10대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이번 사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가족들의 의견 등이 있어 개별 사례 정보는 공개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인과관계가 검토된 이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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