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 중심시가지형 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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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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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공사,재생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로 원도심 활성화 총력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제물포역 일원 '제물포 Station-J'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제물포 Staion-J'는 총사업비 704억원을 5년간 투입해 제물포역 일원 북광장에 영스퀘어(지하3층, 지상 10층 규모), 공영주차장(223면), 공유주방, 옥상정원 등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사업에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변경을 지원하고 인천시 단위사업을 대행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생적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보유자산을 활용하여 청년창업교육 공간인 도시․건축 창업거점을 조성한다.
 
공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중심시가지형 제물포 Station-J 뉴딜사업과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동시에 참여함으로써, 제물포 일원 원도심 재생사업과 개발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지난 2017년에 선정된 화수정원마을․만부마을 뉴딜사업 행복주택 건설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2019년에 선정되어 상권회복․공동체 활성화․주민행복공간을 조성하는 미추홀구 비룡공감 2080 뉴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특히 정부의 도심복합사업 4차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및 굴포천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대해 지구지정을 위한 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사장은“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제물포역 일원에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제물포가 다시 한번 인천의 중심지로 번영하길 바란다.”며“향후에도 인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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