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형 화정천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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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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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8일 기왓골마을학교와 연계, 화정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던지기 활동을 펼쳐 주목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사용된 EM 흙공은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미리 EM용액과 황토로 제작, 한 달동안 발효시킨 것으로, 화정천 바닥에 쌓인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M 흙공에는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등 수십종의 미생물이 있어 악취제거, 식품산화 방지, 수질정화, 독성제거, 토양복원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특히, 이 날은 청소년들의 화정천 정화활동을 격려하고자 강태형 경기도 위원, 재단 이형두 사무국장, 단원청소년수련관 강정식 관장, 기왓골마을학교 심종성 이사장이 청소년들과 함께 흙공 던지기 활동에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활동에 앞장서고 더 살기 좋은 ‘우리동네’를 만들고 지역의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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