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홀딩스 주가 12%↑..."내년 분할 이후 최대실적 기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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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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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에스케이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기준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전일 대비 12.95%(1800원)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시가총액은 33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7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5일 SK증권은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해 거래선 다변화와 후공정 투자사이클이 겹치면서 내년에는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는 
피에스케이홀딩스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295억원,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107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한동희 연구원은 "분기 최대 실적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설비투자(Capex)의 구조적 증가 사이클 아래에서 중화권 후공정(OSAT) 업체 등으로의 거래선 다변화 효과가 겹치며 리플로우(Reflow), 디스큠(Descum) 장비 호조 때문이다. 기존 전망대로 지난 2분기 흑자 전환 후 하반기 실적의 퀀텀 점프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익성 역시 전 분기 대비 3%포인트 증가한 36%로 최대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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