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주가 14%↑...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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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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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전자인증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3분 기준 한국전자인증은 전 거래일 대비 14.2%(1140원) 상승한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 시가총액은 174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1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일 한국전자인증은 과학기술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았다.

한국전자인증은 타 인증서비스와 차별화된 전자서명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맞춤형 간편 인증서비스 트러스트사인 mPKI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금융기관과 대기업에 제공하는 맞춤형 공개키기반구조 방식 전자서명 서비스를 공공·민간분야 등 전방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안군식 부사장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간편인증 서비스뿐만 아니라 맞춤형 인증서비스도 제공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확보한 차별화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마이데이터 통합인증기관 서비스도 개시한다"고 말했다.

한국전자인증의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6억575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6% 증가했다. 

매출액은 327억876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937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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