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후 9시까지 250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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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수습기자
입력 2021-12-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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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째 동시간대 최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오후 9시까지 2504명 발생했다. 3일째 같은 시간대 잡정 집계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504명 증가한 19만5893명을 기록했다. 전날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했던 2485명보다 19명 많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3일 연속 2000명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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