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9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RE10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현동훈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이사장,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배성환 켑코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13일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는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해 SK,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사가 글로벌 RE100 참여하게 됐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국제적 캠페인이다.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주류 생산공장과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공장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통한 ‘자가발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장기적 계약을 통한 ‘전력구매계약’,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등의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산공장의 모터 전력부하 저감, 폐열 시스템 개선, 생산-물류 최적화, 고효율 LED 등으로의 전환과 고효율 설비 도입을 추진해왔다.
2017년부터 충주2공장에서 태양광 자가발전 가동을 시작했고, 최근 안성공장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가동에 나섰다.
아울러 지난해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에너지 효율화 기술 확대 및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6월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켑코에너지솔루션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손잡고 ‘RE100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식음료 기업 최초 RE100 가입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국내에는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해 SK,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사가 글로벌 RE100 참여하게 됐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국제적 캠페인이다.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주류 생산공장과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산공장의 모터 전력부하 저감, 폐열 시스템 개선, 생산-물류 최적화, 고효율 LED 등으로의 전환과 고효율 설비 도입을 추진해왔다.
2017년부터 충주2공장에서 태양광 자가발전 가동을 시작했고, 최근 안성공장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가동에 나섰다.
아울러 지난해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에너지 효율화 기술 확대 및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6월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켑코에너지솔루션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손잡고 ‘RE100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식음료 기업 최초 RE100 가입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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