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AI 방역 현장 찾아 ‘총력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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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1-12-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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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천안시 풍세면 AI 발생지역 찾아 상황 점검 및 방역 독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된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방역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독려했다.[사진=충남도]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된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방역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영 부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살처분과 철저한 소독 및 통제를 당부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2월 3일 고병원성AI가 발생된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와는 3.8km 거리로 11일 농장주의 폐사 증가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 결과, AI 항원이 확인됐다.
 
발생농장 산란계 5만 4000여마리는 살처분을 완료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500m 내 사육 가금 4농가 28만 6000여마리도 예방적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11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20시부터 12월 13일 2시까지 30시간동안 충남도 전지역에 대한 가금류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AI 확산차단을 위해 사람, 차량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만이 최선책이라”며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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