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올해 인기 상품은 '일상 식품·이색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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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1-1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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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1위를 차지한 ‘연세우유 x 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사진 = 마켓컬리]



마켓컬리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우유, 바나나, 애호박, 계란 등 매일 즐길 수 있는 일상 식품으로 집계됐다. 

9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이달 5일까지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 1위에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가 이름을 올렸다. 마켓컬리와 연세우유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올 1월 출시 이후 누적 178만개 판매로 15초에 한 개씩 팔릴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는 150만개가 팔린 'KF365 DOLE 실속 바나나 1.1kg'가 3위에는 'KF365 애호박 1개'가 올랐다. 4위는 'KF365 아보카도 1개', 5위에는 'KF365 1+등급 무항생제 특란 20구', 8위는 'KF365 김구원선생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300g'이 차지해 컬리가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는 'KF365' 상품이 모두 높은 순위권을 차지했다.

간편식의 인기도 여전했다. 6위에 오른 ‘미트클레버 한돈 떡갈비’와 9위에 오른 ‘사미헌 갈비탕’, 12위의 ‘순수람’ 채소를 담은 자연주의 채담카레 등 집에서 먹는 식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의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 지난해에도 판매량 상위 15위 안에 들었던 ‘서울유유 삼각 커피 우유(7위)’와 ‘커피빈 헤이즐넛 라떼 파우치(10위)’, 컬리 대표 PB 상품인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 900ml’(11위) 등은 여전히 순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색 과일도 인기였다. 4위에 오른 아보카도는 누적 후기가 18만개에 달하는 마켓컬리 대표 상품으로 20초에 1개씩 판매됐다. 샤인마토도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336% 급증하며 판매량 순위 14위에 올랐다. 올해 판매된 샤인마토의 양은 1톤 트럭 411대 분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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