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희망산타’ 행사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원 기자
입력 2021-12-08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저소득 취약아동 100명에게 선물 전달

희망산타 접수처(삼척시청 종합민원실)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에 올해도 어김없이 꿈과 희망을 줄 '희망산타'가 찾아온다.
 
8일 삼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성탄 나눔을 위한 ‘2021 우리동네 희망산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과 꿈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아동복지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사전에 추천 받은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일대일로 결연해 후원한다.
 
후원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삼척시청 1층 종합민원실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비치돼 있는 후원신청서를 작성해 신청서 옆에 놓여있는 우편함에 넣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후원금 1구좌 2만원씩 원하는 금액만큼 입금자명 ○○○ 산타로 후원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산타차량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희망산타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며 성탄절을 맞아 아동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혜영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뜻깊은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