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과’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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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1-12-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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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사과(루비에스) [사진=상주시 제공]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좋은 품질의 사과 생산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회·산림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상주사과(루비에스)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8월 농가 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유통업체, 소비자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외관심사(정형과, 색택, 식미 등)와 계측심사(당도, 경도)를 거쳐 정성규(50세·청리면)씨의 사과(루비에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에는 전국에서 과수, 임산물 등 143농가가 참여해 46호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 상주시에는 1158호 621ha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상기후, 잦은 장마 등 고난을 이겨내며 고품질 사과를 생산했고 최우수상까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해마다 악화되는 기후 변화에도 명품과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림은 물론 앞으로 생산기반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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