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SPO돔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후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I(인공지능) 윤석열'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깜짝 등장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리더는 오직 국민에게 충성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윤 후보의 연설 직전 'AI 윤석열'이 윤 후보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AI 윤석열’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대선을 위해 준비한 이른바 '비단 주머니' 중 하나다. 'AI 윤석열'이 전국 방방곡곡에 동시에 출몰해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AI 윤석열’은 윤 후보의 모습과 목소리를 똑같이 모방했다. AI가 딥러닝(신경망학습)을 통해 윤 후보의 영상·음성 등을 학습하고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윤 후보가 그 내용을 자연스럽게 읽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구현 가능하다.

'AI 윤석열'은 이날 영상에서 "윤석열 후보와 너무 닮아서 놀라셨느냐"며 "정치권 최초로 만들어진 AI 윤석열은 윤석열 후보가 열어갈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도전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선거 혁신의 시작"이라며 "AI 윤석열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국 방방곡곡 국민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윤석열이 혁신의 도구라면 공정하고 정의로운 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리더는 오직 국민에게 충성할 윤 후보"라며 "국민의 부름을 받은 사람 윤 후보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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