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PE펀드 위탁운용사 10곳 선정…2600억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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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12-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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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블라인드 PE‧VC 펀드 공모

  • 운용사별 100억~400억원 위탁…연내 결성 예정

[사진=중기중앙회]

노란우산 PE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이 선정됐다. 약정 금액 규모는 2600억원 수준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국내 블라인드 PE‧VC 펀드 공모와 관련해 지난 10월 VC 펀드 위탁운용사 10개를 선정한 데 이어 PE 펀드 위탁운용사도 10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PE 펀드 위탁운용사는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인터베스트 △케이스톤파트너스 △케이티비프라이빗에쿼티 △큐리어스파트너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노틱인베스트먼트(루키)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루키) 등 10개다.

약정 예정 금액은 2600억원이다.

운용사별로 100억~400억원의 자금을 위탁한다. 해당 펀드는 이르면 연내 결성돼 향후 3~5년에 걸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를 진행한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 이후 매년 PE‧VC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왔다. 지난 4년간 총 1조2000억원 출자를 약정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운용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일정 규모의 PE‧VC 선정 절차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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