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와 이준석 대표가 12월 4일 오전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 함께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이번 선거는 우리가 절대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선거"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할 국민에 대한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제 6일 월요일이면 중앙선거대책기구 출범식이 있다. 본격적인 90일의 대장정이 시작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선대위는 전날 밤 '울산 회동'을 통해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등 내홍을 봉합하고 열린 첫 회의다. 

이준석 대표는 '전투복'이라며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주세요'라고 적힌 후드티를 입고 나타났다. 

이 대표는 "당 선거운동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을 늘리고,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책행보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선거(2012년 대선)에서 PK(부·울·경) 지역에서 65%에 가까운 지지율을 이끌었다"며 "조직의 각 단위에서 젊은 세대 의견이 반영되고 때로는 지적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선대위 활동에서 기본원칙이 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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