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발생 긴장 늦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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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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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감염 심각성 알리고 백신 추가 접종 당부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됐지만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발생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오전 박 시장은 철산역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캠페인에 참여한 뒤 "시민들에게 백신 추가 접종에 협조해 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가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한데 따름 것으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 시장은 금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KTX광명역 동편 출구, 광명사거리역, 하안사거리에서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박 시장은 관련부서 직원 등과 함께 ‘다시 찾은 일상회복, 추가 접종으로 더 안전하게’, ‘연말 모임·만남은 최소한! 인사는 마음으로!’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라며, "연말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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