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본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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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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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 참가, 실증과제 시연 및 체험 진행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한 경기도 기업 관계자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본격적인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알려졌다.

2일 경과원에 따르면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분야 기업들이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 보유 인프라와 연계·적용해 지역주민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신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검증·테스트해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실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1월 25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된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서 경과원은 △AI+모빌리티 분야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안전운전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생활편의 분야 △재난안전 분야  등 총 7개 과제로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과원 정광용 4차산업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알릴 수 있었다”며 “판교 내 조성하고 있는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AI 관련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과기정통부의 주도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195억원과 경기도가 195억원을 각각 투입해 매칭해 이뤄졌다.  

경과원은 이 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 테스트베드와 연계한 실증이 가능한 과제를 지난 7월 공모한 결과 총 7개 과제를 선정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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