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오후 6시까지 2340명 확진...어제보다 133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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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1-12-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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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12월 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이송된 환자를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1월 30일에 이어 12월 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34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28일에는 중간 집계를 발표하지 않았던 부산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의 확진자를 합한 수치다.
 
이날 오후 6시 중간 집계치는 전날 같은 시간(2473명)보다 133명 적다.
 
부산을 제외하면 2189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2072명·부산 제외)보다는 117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77명(63.1%), 비수도권이 863명(36.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14명, 경기 287명, 인천 276명, 부산 151명, 강원 123명, 충남 114명, 경북 98명, 경남 79명, 대구 65명, 대전 57명, 충북 37명, 광주 35명, 전북 34명, 제주 31명, 전남 29명, 울산 7명, 세종 3명이다.
 
지난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37명→3898명→4067명→3925명→3308명→3032명→5123명으로 하루 평균 3899명꼴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38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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