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된 탓에 쌍용자동차의 11월 판매량도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6277대와 수출 2501대를 포함해 총 8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와 해외 판매 모두 줄어 지난해 11월 대비 2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로 1만2000여대에 달하는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성과가 크지 않았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전 모델이 고른 회복세를 보여,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대비 32.3% 판매량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수출은 판매량 감소가 3.4% 수준에 그쳐 내수 판매 대비 회복세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내수 판매가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출고 적체 물량이 줄지 않은 상황"이라며 "반도체 수급 부족 현상 극복을 위한 부품 협력사와의 공조 강화 및 효율적인 라인 운영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란도[사진=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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