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주가 13%↑…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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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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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반도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반도체는 이날 오후 1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0원 (13.53%) 오른 597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반도체는 화이자 관련주다.

독일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화이자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중증으로 전환하지 않도록 강력한 보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CEO는 3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보통이나 약한 증상에는 백신의 효능이 일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엔테크는 오미크론에 대응해 코로나19 백신을 개조해야 할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2∼3회 접종받은 이들의 혈액샘플을 분석해 오미크론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 항체가 발견되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사에는 2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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