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주가 2%↑…강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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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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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화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2.63%) 오른 1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동화약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관련주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6∼17세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수일 내에 식품의약국(FDA)에 16∼17세 청소년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FDA도 신속히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 중 한 명은 최근 이스라엘에서 16∼17세 청소년 부스터샷 접종 결과 부작용이 드물 뿐 아니라 증상도 가볍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 최신 데이터가 당국이 부스터샷 확대를 허가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트 롱리 화이자 대변인은 "이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곧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FDA는 "현재의 전반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그런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은 매우 시기적절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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