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여성 폭력은 이 땅에 존재해서는 안 될 중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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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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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여성폭력 추방 홍보 캠페인 펼쳐

[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29일 "여성 폭력은 이 땅에 존재해서는 안 될 중대범죄로 우리 사회 전체가 여성폭력을 추방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한 시장은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을 펼치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한 시장은 군포시 주최, 군포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주관으로 열린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여성폭력 추방의 시급성을 알리고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행사에 동참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시 공무원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도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군포시와 군포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도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차원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 관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단체들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여성폭력 추방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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