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자 41명... 본토 확진자 21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13일 만에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중국 방역 당국은 최근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9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며, 이 중 21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네이멍구에서 20명, 윈난성에서 1명 나왔다. 

본토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50명 아래를 기록하더니 17일부터 12일간 본토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다가 28일부터 두 자릿수로 증가한 것이다.

나머지 20명은 해외 역유입 확진자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6명, 윈난성에서 5명, 광둥성에서 4명, 산둥성에서 3명, 산시(山西)성·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867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자는 22명 발생했다. 해외 역유입 확진자 18명, 본토 확진자 4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456명이다.

중화권에서 오미크론 의심 환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홍콩과 대만의 누적 확진자는 각각 전날보다 3명, 10명 추가된 1만2427명, 1만6588명으로 집계됐다. 마카오는 전날과 같은 77명이다. 이로써 중화권 전체 누적 확진자는 2만909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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