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겨울철 난방용품 인한 화재 주의 당부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28 12: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군포소방서 전경.[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가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 주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서 주목된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3대 겨울용품인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기구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난방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기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자리를 피할 경우 전원 차단 등 기기에 충격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

또, 전기열선 사용 시  안전인증(KC마크), 과열차단장치·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 사용하기, 열선 설치 시 절연피복 손상여부 확인 및 겹쳐 설치하지 않기 등이 필요하다.

아울러 화목보일러 사용 시, 보일러는 설치 규격에 맞도록 설치하고, 보일러와 연료는 최소 2m이상 간격을 두되, 연소실은 3~4일에 한번씩, 연통은 3개월 주기로 청소해야 한다.

한편, 전용호 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