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식품클러스터 조감도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수출주도형 미래 성장산업으로 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공, R&D(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기능이 집적된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26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는 부산 서구 암남동 일원 3만6566㎡ 부지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총 813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에는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과 물류 지원을 위한 ‘수출거점복합센터’, 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수산식품개발플랜트’, 그리고 수산식품 분야 창업지원을 위한 ‘혁신성장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시설들을 활용해 연구개발에서부터 수출기업 물류지원, 창업지원 및 권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한 수산기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산업법'을 제정해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설치 및 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전남권과 부산권을 선도지역으로 설정, 2030년까지 총 5개 권역에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은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수산식품 고부가가치화, 수출 활성화를 통해 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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