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JB미래포럼 조찬 세미나’ 개최
  • “성공적 새만금, 전북 출신의 지원‧응원이 필수”

25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제25회 JB미래포럼 조찬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이 ‘대한민국의 미래, 새만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현상철 기자]


전라북도 출신 강소기업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모임인 JB미래포럼이 전북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JB미래포럼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제25회 JB미래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이 강사로 나서 ‘대한민국의 미래,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양 청장은 “올해 2월 새만금개발 기본계획을 마련, 신산업 중심지로 비전을 세웠다”며 “가장 큰 변화는 그린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역할 재정립, 계획을 청사진에서 실행계획으로 전환, 공공의 역할 강화와 투자여건 개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만금에 들어설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등을 언급하며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새만금에도 대규모 태양광과 재생에너지가 설치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과 관련 기업‧연구기관을 유치해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세계적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청장은 새만금에 중점 유치산업을 선정하고, 중장기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새만금산단 내 계획된 200만㎡ 중 올해까지 164만㎡를 조성하고, 미입주된 지역을 활용해 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열린 ‘제25회 JB미래포럼 조찬 세미나’에 참여한 전라북도 출신 강소기업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 = 현상철 기자]


또 발전사업권 인센티브로 개발투자형 사업을 추진하고, 새만금 지역 내 투자진흥지구 도입과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등 인센티브 확대와 제도개선 내용을 안내했다.

인프라 구축 현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주요 도로와 대규모 물류 교통망 등 핵심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적기에 구축하고, 각종 공급처리시설 등도 확보 방안을 수립했다”고 강조하며 동서‧남북도로, 새만금지역 간 연결도로, 신항만, 공항, 철도 등 대외접근성 확보를 위한 물류 교통망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양 청장은 새만금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구상을 내놓았다. 그는 “새만금 생태‧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시장을 창출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늘리고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겠다”고 했다.

양 청장은 “새만금이 열심히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며 “전북 출신의 많은 지원과 응원이 필수다.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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