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25일 출근길, 따뜻해진다...경기·충북 등은 비·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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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1-11-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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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25일 아침 출근길은 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와 충청북도 등 일부 지역에선 눈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4일 기상청은 "25일 목요일 아침은 전날보다 2~5도 오르겠다"면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영하권을 기록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의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10도, 낮 최고 기온은 5~16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이다.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날씨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


25일 새벽 일부 지역에서는 눈과 비 소식이 있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또한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충북 중·남부, 전북, 경북 서부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강설량은 경기 남부, 강원·영서 남부, 충청권, 경북 서부내륙, 전북 등엔 0.1㎜ 미만의 빗방울이, 경기 남·동부, 강원·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는 0.1㎝ 미만의 눈이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북부 먼바다에는 초속 10~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2.0~5.0m 높이의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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