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대한민국포럼] 주영섭 심사위원장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업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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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1-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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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중소‧벤처‧소상공인 디지털 혁신과 신(新)비즈니스’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에서 주영섭 스마트대한민국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심사 총평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스마트대한민국포럼'에는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한 중소·벤처 기업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포럼에 참여한 기업 모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워 어느 때보다 꼼꼼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서는 혁신성, 성장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고루 평가해 23개의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스마트대한민국포럼에는 혁신기술을 실현한 플랫폼 기업들이 돋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핀다는 핀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혁신 기술을 통한 대출 중개·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6년의 짧은 기간 동안 총 174억원의 투자유치와 1000억원의 기업가치 인정 등 고성장을 이끌어 우수한 투자유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클 것으로 사료된다.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플랫폼 기업 센트비와 샤플앤컴퍼니의 발전도 기대된다. 센트비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국내 유일의 외환 전문 개인 간(C2C)·기업 간(B2B)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샤플앤컴퍼니는 기업 현장 직원에 특화된 협업 툴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수상기업 모두가 현재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는 가능성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모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큰 발전을 이끌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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