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도박스팸 근절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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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1-11-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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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 기관 보유한 데이터 공유해 불법 사이트와 도박스팸 차단 협력

KISA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원태 KISA 원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불법 경륜경정·스포츠토토, 도박스팸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달 18일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스팸은 성가신 마케팅을 넘어 불법도박 유도, 보이스피싱을 통한 금전갈취 등 다양한 사회범죄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 지난 9월 KISA에서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 문자스팸 중 도박스팸이 43%로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으로 KISA가 보유한 도박스팸 데이터와 공단이 보유한 불법 경륜경정·스포츠토토 사이트 정보를 공유하며, 불법 사이트 차단과 분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원태 KISA 원장은 "불법사이트 차단 등 활발한 악성스팸 대응활동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공익기관과 두 번째 협업사례로, 향후에도 관계부처, 사행산업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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