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아파트값 평균 매매가 27%, 아파트 전세가 19% 급등
  • 신규 공급 주택 완판 행진 이어져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인천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일부 단지들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청약 시장에서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한국 부동산원에서 공개한 월간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자료를 살펴보면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억3321만원에서 4억2448만원으로 27.4%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덩달아 같은 기간 전세가도 19.1% 오르며 2억8680만원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주택들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연내 신규 공급된 주택에도 수요가 쏠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인천에서 분양에 나섰던 단지 총 26곳 중 24곳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들 가운데 21곳은 두 자릿수 이상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인천에서 주택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데는 송도에서 여의도와 서울역을 지나 남양주를 잇는 노선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성이 주요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여기에 각종 기업들이 인천자유경제구역을 중심으로 각종 미래 산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인천시는 바이오 및 수소산업을 위한 설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미래산업의 핵심인 로봇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인천에서 연내 분양에 나서는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 영종국제도시 운남권에는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이 11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1709-1(영종하늘도시 A25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라국제도시에서는 한양이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702실)을 11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2개 단지를 준비 중이다. 먼저 송도동 155-1번지에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을 11월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3개 동, 아파트 498가구, 오피스텔 661실 등 총 1159가구 규모이며,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전용면적 27~82㎡)과 판매시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송도동 30-5번지 일원)에는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가구 규모이며,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9㎡, 6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DL이앤씨는 오는 12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제일건설은 오는 12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검단 제일풍경채(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대건설은 연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1319가구 규모의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4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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