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 시장 "여성의 힘이 곧 안양의 경쟁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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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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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11일 "여성의 힘이 곧 안양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해 주목된다.

최 시장은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열린 여성지위 향상과 성평등에 기여한 단체·표창 유공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사)안양만안녹색어머니회와 ‘안양시예절강사회’등 2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 데 시의 여성정책사업및 교통안전문화에 앞장선 단체들이다.

유공자는 단체활동 등을 통해 여성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 강영자 팀장’,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여성회 김다현 회장’등 17명이라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또, 경기도 여성들의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제36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리나(이주여성 백일장 부문 최우수), 김정란(캘리그라피 부문 우수상)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사진=안양시 제공]

앞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위드코로나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코로나19 극복과 안양시 여성단체들의 활기찬 도약의 의지를 다져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 시장은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도 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위기 극복의 버팀목이 되는 안양시 여성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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