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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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1-11-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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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균형발전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 알려

강영석 상주시장(앞줄 좌측 두번째)[사진=상주시 제공]

“가속화되고 양극화 되어가는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위기의 현실에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시대적 요구이자 과제입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토론회’에 참석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의 당위성을 알렸다.

창원시 등 전국 비수도권 9개 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과밀화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도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이외의 지역중심도시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 시장들은 토론회 개최 전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정부와 국회가 지방소멸이 전 국가적 위기임을 인식해 보다 근본적인 국가균형발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혁신도시에 국한하지 말고 지역 특성과 연계된 이전 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수도권 국민들의 국가균형발전 의지와 염원이 결집되고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이 환기돼 정부의 빠른 정책 결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의 첫 순서로 송재호 국회의원(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1차 이전 성과 평가 및 2차 이전 시사점에 대한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 박민원 창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4명의 패널들이 함께 2차 공공기관 이전 방향에 대한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쳤다.

토론회에 앞서 9개 도시는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광고물을 지난 7월 서울남부터미널에 게시했다.

지방소멸을 막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내용으로 올해 연말까지 게시될 예정이어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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