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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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1-11-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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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해 가담자 한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증권회사 출신 김모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5일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먼저 기소된 이모씨, 김모씨 등과 함께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으로부터 '고객 계좌를 이용해 주가 부양이나 주가 관리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주가 조작에 나선 혐의를 받는다.

김씨 등 '선수'들은 먼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구매한 뒤 권 회장에게서 들은 내부 정보를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들과 지인들에게 흘리며 매수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번주 권 회장을 재소환 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가조작 과정에 돈을 댄 김건희씨에 대한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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