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가락시장 신선재료 현관까지 새벽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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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1-1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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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가락시장 상품 새벽배송.[사진 =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은 오는 8일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상품을 새벽에 배송해주는 서비스 ‘우리가락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채소,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과 과자, 간편식 등 가공식품 등 1200여개 상품을 판매하며, 오후 8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준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가능 지역은 롯데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온은 가락시장에 물류센터를 두고 상품을 거래하는 모두에프앤비와 손잡고 도매 농수산물을 소량 단위로 판매한다. 또 채소, 생선, 육류 등을 주문하면 한 번에 묶어서 배송할 예정이다. 콜드체인 새벽배송 업체와 협업해 새벽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우리가락 새벽배송’ 서비스 출범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가락시장 상품을 최대 10% 할인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장훈 롯데온 식품팀장은 “가락시장의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거리가 멀어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가락시장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선식품의 신선도와 새벽배송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단골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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