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명문장수기업 11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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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11-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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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기부]


명문장수기업이 11개사가 늘어 총 30개사가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6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11개사가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기업은 △동양제강 △에스에이치엘 △시즈글로벌 △부일금고 △영도산업 △신진화스너공업 △삼공사 등 중소기업 7개사다.

중견기업은 △효성전기 △삼진글로벌넷 △범우화학공업 △우진산전 등 4개사다.

명문장수기업은 2017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 선정된 11개사를 포함하면 총 30개사로 늘어났다.

명문장수기업은 올해부터 산업기능요원 선발 가점을 비롯해 수출유망중소기업 가점 등 중기부 61개 사업에 대해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사 또는 제품 홍보 시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오랜 기간 경제‧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문장수기업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지원을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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