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11월중 의회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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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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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제공]

경기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가 지난 2일 11월중 의회 월례회의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의회는 회의에 앞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사항과 제289회 정례회 일정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협의 사항으로 2022년 칭찬공무원 선정 방식 결정과 2021년 광주시의회 대상 심사위원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집행부로부터 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한 설명회 등 총3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제공]

하수도법에 따라 규정된 수질 환경 기준을 유지하고자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위해 수립하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추진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소규모 노후 하수처리장 통·폐합과 하수처리구역 지속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하수 물량·처리장 증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하수처리구역 조정으로 불이익을 받는 곳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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