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20일 고려대와의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 기본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협의체는 농·생명, 교육, 지역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농·생명 분과는 고려대 전문성과 덕소농장을 활용해 시민 대상 농·생명 교육과 활동을 한다.
시는 고려대에 분과별 협력 전담 부서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고려대와 기본 협약은 6개월간 지속해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라며 "일시적이며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협약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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