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주가 14%↑..."해외 회사로부터 투자 의사 받아" 보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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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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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초록뱀미디어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3분 기준 초록뱀미디어는 전일 대비 14.47%(400원) 상승한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시가총액은 57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관련업계에 따르면 초록뱀미디어가 최근 중국의 틱톡, 미국의 폭스사 등 여러 회사로부터 투자 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사는 "여러 회사와 논의를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실제로 진행된 것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으로 흥행한 초록뱀미디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 644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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