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8일까지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맞이해 비대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도자비엔날레 영상 공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재단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도예작품과 일상을 나누다’로 국내·외 작가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도자 작품 영상 편집 완성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 내 접수하면 된다.
영상은 길이 제한 등 특별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2명), △3등 25만원(4명)의 상금을 받고 이와 함께 참가자 특전으로 결과와 상관없이 지원자 15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오는 28일까지 ‘다시_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누리집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관람료가 무료이며 사전 관람 예약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잔여 분에 한해 현장 관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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