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리츠증권 제공]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이 지난 6월 선보인 국내 및 미국 물가연동국채(TIPS·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추종 상장지수증권(ETN) 4종은 개인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에 대비해 국내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꼽힌다.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을 비롯해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H)'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H)'은 국내 ETN 및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최초로 국내, 미국 물가연동국채를 추종한다.

이 중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국내 물가 연동 국채 3종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물가연동국채는 소비자 물가상승률(CPI)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같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원활한 거래를 위해 많은 투자금액이 필요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누구나 주식 시장에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H)'과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H)'은 미국 물가연동국채인 TIPS 3종을 추종한다.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 위험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해외 시장에 상장된 ETF 또는 ETN과의 차별점이다. 특히 물가연동국채에 2배로 투자할 수 있는 레버리지형 상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종목으로 투자의 다양성을 더했다.

이들 ETN 4종은 증권사에 상관없이 주식 거래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거래할 수 있다. 1주당 가격은 4종 모두 약 1만원 내외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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