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김학수 교수 ‘한국언론학회의 학술상인 우수논문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10-26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기후변화‧팬데믹 등 지구 공동체 문제 새로운 길 제시

국내 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회인 한국언론학회의 제47대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인 ‘2021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DGIST 기초학부 김학수 초빙 석좌교수. [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DGIST(총장 국양)는 기초학부 김학수 초빙 석좌교수가 지난 16일 개최된 국내 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회인 한국언론학회의 제47대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인 ‘2021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학수 초빙 석좌교수는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CA) 석학회원(Fellow)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의 인문사회과학부(정책학부) 정회원으로, 김학수 정책학부 정회원(DGIST)이 한국언론학회로부터 '2021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이다.

'우수논문상'은 한국언론학회가 최근 1년간 언론학계 학술지에 실린 논문 중 최우수작 2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한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언론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는 이번에 수상한 논문이 과학, 인문학 및 예술의 다학제적(多學際的) 연합으로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와 구체적 문법 체계에 관한 논문이다.

이에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출간된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김학수 초빙 석좌교수는 기존의 전통적인 다 학문 간의 지식 통합은 실현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다학제적 팀워크 실현을 통해 공동체 문제에 대해 새로운 해결방안을 창안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성과는 김학수 초빙 석좌교수가 오랫동안 진행하던 거대 학문 간의 융합을 통한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연구가 집대성된 결과다.

이에 DGIST 김학수 초빙 석좌교수는 “이제껏 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학문의 다학제적 융합을 통해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와 문법 체계를 개발해왔다”라며, “앞으로는 실제적인 공동체 문제를 대상으로 사회적 실험을 시행하고, 더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