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제8회 학생동아리 축제 '아무튼 쿠주'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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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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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제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3~24일 양일간 진행된 제 8회 학생동아리 축제를 성황리 마무리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65개 동아리가 함께하는 안양시 학생동아리연합회 쿠주(CUJU: Can U Join US? 의 약자)가 직접 기획·운영한 가운데 재단 유튜브와 학생동아리 홈페이지, 쿠주카를 통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돼 시선을 모았다.

재단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함께한 2,000여명의 청소년을 비롯, 총 3만여 명이 이번 축제에 함께했다.

동아리가 준비한 온라인 콘텐츠, 안양시 곳곳을 운행하는 쿠주카 리포터와의 이원생중계,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쿠주카 리포터와의 이원생중계는 공중파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여 청소년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개그맨 최성민과 겜블러크루 소속 비보이 브루스리, 메이크업아티스트 신경미가 함께 해 청소년 시절 동아리 활동이 직업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많은 청소년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축제에 맞게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운행하는 쿠주카를 찾아 SNS에 업로드하는 쿠주카를 찾아라 자신의 동아리를 상징하는 사진을 응모하는 쿠주챌린지 동아리가 준비한 체험키트를 함께하는 함께해요 체험활동 등의 이벤트도 운영됐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일 년동안 열심히 활동한 동아리 친구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친구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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